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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 될 때 보면 좋은 책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e][/'=\/ 2022. 11. 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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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나를 비교하려 해도 자꾸 곁눈질로 남들이 가진 재산, 모습이 자꾸 보입니다. 어느 순간 나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마도 내가 해낸 것들이 맘에 들지 않아서였나 봅니다.

그래서 자꾸 남 탓하고 있고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럴 때 잠시나마 비교에 관한 좋은 책인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보게 되면 나무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나무는 비교하지 않는다.

숲에 가 보면 소나무는 곧게 자라고 가시나무는 뒤틀리면서 자랍니다. 그렇다 해도 가시나무는 소나무를 부러워하지 않고 소나무의 흉내를 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자연의 모든 생명체는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각각의 특성을 살려가며 개성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자연의 순환이자 이치입니다.

 

2. 비교하면 불행해지지만 비전을 품으면 행복해집니다. 

나무는 이기적이라서 스스로 어느 경지에 이르지 않고서는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분야의 경지에 이르지 않고 남을 돕고자 하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고 나무처럼 한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며 본분을 다할 때 비로소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사는 것이 어쩌면 아직 부족해서인지는 아닌지 다시 고개를 숙여봅니다.

 

3. 나무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씨앗은 자신이 떨어진 자리에 자리를 잡으면 성장한 나무는 자리를 탓하지 않습니다. 비옥한 땅이면 쓰임새 많은 목재로 자라고 바위틈이나 절벽에 자리 잡으면 온갖 고초를 겪으며 분재로 성장합니다. 자신의 자리를 바꾸지는 않지만 자세를 바꾸며 환경에 맞게 변신을 하며 운명을 개척합니다. 

 

나무는 자기 자리를 긍정하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그 과정에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는 삶을 삽니다. 나무는 운명을 거부하지도 않고 순응하지도 않고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운명애를 몸소 실천해 보입니다.  

어느 한순간도 너의 선택이지 않은 순간은 없었다의 명언처럼 오늘의 나를 만든 건 어제의 선택이 쌓이고 쌓여서 만든 거지요. 그래서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4. 나무는 흔들리며 자란다.

나무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나무가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흔들리는 나무라야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릴 수 있으니까요. 나무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흔들려 보지 않았다면 안이하게 뿌리를 내리고 지내다 예기치 못한 비바람이나 태풍을 만났을 때 버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자 했고 나와 아이들이 편한 길, 쉽게 이루는 길을 택하길 원했지만 어찌 보면 잘못된 생각이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자신만의 인생을 살며 흔들림도 겪어보고 단단해질 수 있게 지나친 간섭과 요행을 바라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5. 모험을 감행해야 뜻을 이룰 수 있다. 

식물이 꽃을 피우는 이유는 종족 번식을 위해서입니다. 씨앗을 만들어 자신의 종족을 퍼뜨려야 하기에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씨앗의 발아율이 3% 미만이기에 씨앗들은 없어질지도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동물 변 속으로 들어가는 모험을 택해서라도 종족보존을 택합니다.

 

나무는 그런 모험을 통해 종족보존이라는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어제의 나약해진 모습을 떠올리며 누군가와 비교했는데요 그 마음 내려놓고 스스로 운명애를 발휘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변화에 맞서 나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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