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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헬스

과민성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경우 장누수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장에 구멍이 생기고 그 사이로 독소가 몸속으로 흘러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는 건데요 그 원인 중 가장 유력한게 설탕의 섭취입니다. 왜 그럴까요? 장누수 증후군이란 위 그림에서처럼 장에는 장내 상피세포와 세포를 단단히 결합하는 치밀이음부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세포와 세포가 꼭 붙도록 세포가 맞닿는 윗 부분을 바느질로 꿰매놓은 형상입니다. 상피세포는 영양소와 물을 흡수하는 장소인데요 세포가 염증이 생기며 이들 치밀이음부에도 형향을 미쳐 느슨해지며 틈새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 틈새로 장에서 흡수하지 않아야 할 고분자 물질, 독소들이 몸 속으로 들어와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세포의 투과도가 높아진 것..

신심안정과 신경 안정을 위해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식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신경 전달을 억제하거나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주며 불안과 긴장 완화를 도와줍니다. 1. 트립토판이 들어 있는 식품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호르몬(행복 호르몬)과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미노산입니다. 세로토닌은 불안, 우울등의 감정과 관련된 정서들을 조절해 주며 이들의 수치가 모자라면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래 세로토닌은 낮에 햇볕을 받으면 생체 시계능력에 맞춰 분비가 되며 충분히 저장됩니다. 그러다가 밤이 되면 수면 유도를 위한 멜라토닌의 합성에 쓰이며 긴장 완화를 돕습니다. 그런데 밤에 없어야 될 핸드폰 불빛, 주변에 새어 들어오는 불빛..

면역세포의 대부분은 장에 분포해 있지요? 그래서 면역력 높이는 음식들은 장내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요새는 면역력과 장내 미생물과의 연관성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이들과 면역력 높이는 음식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면역력과 장내 미생물 장내 미생물들의 총 집합체 및 균주들의 생태계를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합니다. 장 내에는 유익균, 유해균, 중간균등 다양한 균주들이 살고 있는데요 유익균만 많아도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균주의 다양성과 균형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만들어내는 물질들은 몸 속으로 흡수되며 인체의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병에 취약한지 장내 미생물 정보를 통해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 찾고 있으신가요? 비염이 있다면 아무 때나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으로 많이 괴로우실 텐데요 저는 밑의 식약처 인증 음식과 차를 마시고 많이 개선이 되어서 그 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지긋지긋한 비염 하루만이라도 비염 없이 살아봤으면' 간혹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지 않으셨는지요? 저도 비염이 심한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려는 순간 이불을 걷자마자 재채기가 나옵니다. 우리 몸은 온도나 환경의 변화(진드기, 꽃가루,대기오염) 같이 항원으로 인식되는 것들이 코점막에 닿으면 그거에 대항하는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데요 항원만 신속히 제거해 주면 참 좋은데 과민하게 반응하고 염증을 만들어 우리 몸을 힘들게 합니다. 속절없이 흐르는 콧물, 눈물, 코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