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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헬스

메밀 효능에는 예로부터 약리작용이 많고 당뇨병 등에 좋은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철 숯불갈비 먹고 난 뒤 메밀국수를 먹으면 깔끔하게 떨어진 맛으로 더부룩한 속을 달래주기도 하지요. 메밀은 씨를 뿌리고 가을철 메밀꽃이 피고 나서 2개월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어려운 시절 가을에 흉년이 들면 메밀대를 삶아 먹으며 배고픔을 달래기도 했던 고마운 곡물이었습니다. 음식 재료로서의 제철은 겨울이 제철인데요 집안에 있는 생활이 많다보니 활동력이 떨어지며 몸에 열기와 노폐물이 쌓이고 대변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런 겨울철 찬 성질의 메밀국수 한 그릇이 좋은 효능을 줄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1년의 체기도 메밀을 먹으면 내려간다고 했다고 했으니 몸속의 답답한 기운은 메밀의 효능으로 쑥 내려..

잡곡이 몸에 좋다면서 쌀밥에 기장 넣고 기장밥을 만들어 보셨을 텐데요 무심코 먹었던 노랗고 조그만 알갱이가 밑의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오늘은 음식으로서의 효능과 항산화제 버금가는 고마운 기장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혈관 질환 개선 기장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81%정도로 다른 잡곡에 비해 굉장히 높은 비율로 들어있습니다. 이 불포화지방산이 몸에 좋다고는 익히 알고 있지요. 오메가 3부터 시작해서 식물성 기름에 들어 있다는 불포화지방산. 참깨나 들깨같은 기름을 짜는데 쓰이는 씨앗류가 아닌 곡물에 이렇게 불포화지방산이 많을 수가 있을까요? 포화지방산은 주로 육류의 기름성분이라고 알려져 있고 흔히 체내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의 주범으로 지목되지요.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혈..

현미에는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칼슘과 칼륨과 같은 무기질, 섬유질 드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미 효능이 몸속의 오염물질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니 구체적으로 현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지방대사의 부산물 제거 기능 현미에는 비타민 E와 셀레늄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작용을 하는데 이 둘 영양소 중에 한 가지 영양소의 양이 모자라거나 했을 때 다른 영양소의 작용에도 문제가 발생하므로 비슷한 양을 유지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현미에는 이 두 영양소가 같이 들어 있어서 현미 하나만 먹어도 보충이 됩니다. 지방이 대사 되고 나면 부산물이 생기는데요 이것을 페록사이드라고 하며 이것이 혈장 내에 쌓이면 혈관의 모세혈관벽을 파괴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

시금치 효능은 채소가 갖는 항산화 효능 이외에도 질산염의 효능으로 인해 근육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어떻게 시금치 효능에 이런 기능들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1. 근육 형성에 도움 시금치는 잎을 먹는 채소이죠. 이러한 엽채류 채소에는 질산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질산염은 식물 뿌리가 땅에서 흡수한 후에 잎에 저장하는 단백질이 되기 전 형태인데요 그래서 밭에 질소 영양제를 많이 뿌리게 되면 채소 잎에는 질산염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산염이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바뀌며 결국 산화질소가 되는데요 이 산화질소가 혈관의 확장에 관여하기도 하고 운동에 필요한 산소의 손실을 막아줍니다. 스웨덴의 한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서도 이러한 시금치 효능의 근육 강화 효능이 입증이 되었는데요 ..